브랜드소식 비케이브, 아동복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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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이번 F/W ‘리키즈’, 내년 S/S ‘커버낫키즈’ 런칭
I 공격적인 영업 전개… 2026년 600억 매출 목표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비케이브(대표 윤형석)가 아동복 사업을 시작한다.
첫 브랜드는 이번 FW시즌에 런칭하는 ‘리키즈’다.
비케이브는 백화점 캐주얼 시장의 판도를 바꾼 대표 기업으로, 온라인으로 출발한 ‘커버낫’을 단숨에 오프라인에 정착시킨 저력이 있는 회사다. ‘리’는 온·오프라인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지난해 런칭 3년 만에 7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낸 브랜드다.
비케이브는 최근 신규 브랜드가 부재한 아동복 시장을 주목, TF팀을 꾸려 캐주얼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대한 ‘리’와 ‘커버낫’의 아동복 단독 사업을 계획했다.
아동복 시장은 특수성이 분명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먼저 전문 인력을 영입하는 데 공을 들였다. 지난해 12월 아동복 사업부를 신설하고, 김형주 사업부장 등 아동복 전문기업에서 다년간 경력을 쌓은
인력을 대거 기용했다.
지난 3월에는 ‘리키즈’를 소개하는 컨벤션을 진행, 월별 매출 자원이 탄탄하게 구성된 콘텐츠로 백화점 3사의 호응을 얻었다.
첫 시즌에는 데님으로 만든 워크웨어로 출발한 ‘리’의 헤리티지를 담은 컬렉션을 강조한다. ‘리’의 대표 로고인 빅트위치를 활용한 스웻셔츠 셋업, 니트 등은 물론, 개성 강한 여아들을 공략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걸 라인은 전체 30%로 별도 조닝으로 구성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생 테이스트에 부합한 세련된 스타일링을 전면에 내세운다.
첫 시즌 구성하는 SKU는 400개, 이 가운데 80SKU는 연계 판매가 용이한 모자, 가방, 머플러, 장갑 등 용품 및 액세서리로, 객단가를 높이는 판매 전략을 세웠다. 가격대는 맨투맨 5만 원~6만 원대,
원피스 9만 원~10만 원대, 가을 아우터 10만 원 초·중반대, 겨울 아우터 10만 원 후반~20만 원 초반대로 백화점 브랜드 대비 합리적이다.
브랜드 붐업을 위한 마케팅 플랜도 세웠다. 마케팅 담당자에는 신성통상, LF 출신의 양경모 과장을 기용, 지금껏 아동복 시장에서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 플레이로 주목도를 높인다.
유통은 목표로 세운 백화점 10개 매장 확보가 순조롭다. 신세계 센텀시티점·김해점,·타임스퀘어점·천안아산점, 현대 충청점, AK수원점 등은 입점을 확정지었다.
내년 S/S시즌에는 ‘커버낫키즈’를 런칭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생을 메인 타겟층으로,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기획했다. ‘커버낫키즈’ 역시 걸 라인은 별도 구성한다.
‘리키즈’와 ‘커버낫키즈’는 오랜만에 등장한 성인 캐주얼 브랜드의 아동복으로,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스포츠·아웃도어 키즈와는 또 다른 차별성을 둔다. 브랜드 각각 탄탄한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세련된 캐주얼로, 특히 상대적으로 빈약하게 형성돼 있는 여아 캐주얼 조닝을 틈새로 공략한다.
‘리키즈’의 첫 시즌 목표 매출은 24억 원, 내년 ‘커버낫키즈’까지 빠른 시장 안착을 꾀하며, 2026년 두 브랜드로 6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어패럴뉴스 (기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