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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소식 승일희망재단, 커버낫과 함께 ‘NEW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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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일희망재단이 커버낫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했다.

승일희망재단은 11일 “루게릭요양센터 건립비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진행한 커버낫과 함께한 ‘NEW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케이브의 캐주얼브랜드 ‘커버낫’이 메인 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루게릭병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게 된 환우의 고통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체험을 통해 느껴보고자 2014년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의미 있게 이어가기 위해 진행되었다.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한 참가 신청은 조기 매진으로 인해 2차 엥콜 추가모집까지 진행되었으며 기업 및 단체 참가자 그리고 개인 참가자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 모습을 SNS를 통해 인증,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응원했다. 참여 인증샷에는 전국 각지에서 개인과 가족, 친구, 동료 등이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담아 의미 있는 기부캠페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이번 참가기념품에는 커버낫 티셔츠와 함께 공기를 주입해 버킷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정판 ‘에어버킷’이 제공되었다. 언택트 캠페인의 특징에 맞춰 언제 어디서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공된 에어버킷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에 사용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커버낫을 비롯한 ‘세라젬’과 ‘프레시코드’가 후원으로 참여하여 참가기념품 및 인증이벤트 선물까지 더해 캠페인을 더욱 풍성하게 마칠 수 있었다. 캠페인 참가비는 루게릭병 환우에게 맞춤형 의료 및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자 승일희망재단 상임이사는 “2020년부터 비케이브의 커버낫 제품 후원으로 다양한 모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고 있어 감사하다. 또한 유행처럼 사라질 수 있었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다양한 콘셉트로 해마다 진행하면서 기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전할 수 있어 캠페인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현재 루게릭요양센터 착공을 목표로 설계와 인허가 과정에 있으며, 인건비 및 건축비의 높은 상승으로 인해 부족한 건축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루게릭병은 생각하고 판단하는 모든 인지능력과 온 몸의 감각은 또렷하게 유지되지만 운동세포만 기능을 잃어 점차 움직이거나 말을 할 없게 되고 결국 스스로 호흡할 수도 없게 되는 희귀질환이다. 국내 약 4000여 명의 환우가 아직까지 원인도 알 수 없고, 치료 방법이 없어 24시간 간병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한 환우와 가족에게 꼭 필요한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은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후원 참여는 승일희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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