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소식 ‘커버낫’, 美 데님 ‘랭글러’와 콜라보
페이지 정보
본문
- ‘랭글러’ 오리지널 컬렉션 접목
- 데님, 후디, 모자 등 15개 스타일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비케이브(대표 윤형석)의 캐주얼 ‘커버낫’이 이번 시즌 미국 3대 데님 브랜드로 꼽히는 ‘랭글러’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였다.
‘커버낫’은 데님 하의류 강화를 위해, ‘랭글러’는 인지도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1947년 런칭된 ‘랭글러’는 업계 최초로 브로큰트윌 직조 방식을 접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편안하며, 형태 변형이 적은 데님 아이템을 선보였다. 데님 팬츠와 함께 오리지널 그래픽과 아트웍이 담긴 티셔츠가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힌다.
랭글러코리아는 라이드(Ride), 뮤직(Music), 프리덤(Freedom), 섹시(Sexy)라는 키워드로, 미국의 70~80년대 빈티지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트렌디한 데님 브랜드를 지향한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카우보이를 위한 데님웨어로 출발한 ‘랭글러’의 오리지널을 기반으로 한 ‘시티 카우보이(CITY COWBOY)’를 컨셉으로 한다.
‘커버낫’의 컨템포러리 무드와 ‘랭글러’의 헤리티지를 담은 웨스턴 무드를 녹여낸 총 15개 스타일, 35SKU로, 데님 팬츠, 후드 티셔츠, 다운 점퍼, 모자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레직기 데님 팬츠는 ‘랭글러’의 오리지널 11MWZ모델을 디벨롭하여 제작한 아이템으로, 전면에 내세운다. 메인 로고는 ‘랭글러’의 상징인 블루벨과 ‘커버낫’의 어센틱로고를 접목한 신규 디자인으로 개발했다.
판매는 ‘커버낫’ 홍대 플래그십스토어를 비롯한 18개 점, 자사몰, 무신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한다.
[출처] 어패럴뉴스(http://www.apparelnews.co.kr/)